'승리호' 김태리 "장르 부담감보다는 설렘, 최초는 다 잘돼" [인터뷰 맛보기]
2021. 02.15(월) 14:44
승리호 김태리
승리호 김태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승리호'의 배우 김태리가 한국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장르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리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영화의 장르에 대해 언급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김태리는 극 중 승리호를 이끄는 장선장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영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펼쳐 온 조성희 감독이 이번엔 영화의 무대를 우주로 옮겨 한국 최초로 SF 블록버스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배우 송중기부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해 작품에 신뢰를 더했다.

'승리호'는 한국 영화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장르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김태리는 "장르에 대한 부담감 보다는 설렘이 컸다"면서 "저는 약간 '최초는 다 잘돼'라는 생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리는 "할리우드에서만 보던 우주 활극을 한국에서 그것도 한국 배우들이 연기했을 때 어떨지 너무 궁금했다. 물론 제가 안 나와도 재밌게 봤겠지만, 거기에 제 얼굴이 있다는 생각에 설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태리는 "현장에서는 스크린을 보고 연기를 한다거나, 업동이를 대하는 연기를 할 때 어렵기는 했다. 업동이가 있을 때 한 번, 없을 때 한 번, 총 2번 찍는다. 오케이 컷은 없을 때 찍는 장면이다. 업동이를 쳐야하는 장면에서 정확한 위치를 쳐야해서 어렵기는 했다"고 말했다.

'승리호'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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