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상아, 원조 CF퀀의 화려한 귀환 [TV공감]
2021. 02.17(수) 11:15
이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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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원조 CF퀸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배우 이상아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 의외의 예능감과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상아가 새 친구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아는 최성국과 김광규의 가마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그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그 시절 CF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멤버들은 이상아의 과거 광고 영상을 감상, 당시 추억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이를 본 이상아는 과자, 마요네즈 등 자신이 찍은 CF를 재연하며 멤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연수는 "이상아와 나 때문에 마요네즈가 엄청 팔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아는 자신의 광고 영상을 보며 "컴퓨터, 옷, 카메라 등 다 합치면 100편이 넘었을 거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강문영은 "화장품 모델은 3~4년 동안 다른 걸 아예 못하게 했었다. 페이도 많이 안 주더라"라고 털어놨다.

이후 이상아는 '호랑이 선생님' 출연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이연수에게 "그 안에 커플 있지 않았냐.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했다. 근데 어느 순간 왕따가 됐다.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애정 전선의 중심에 있어서 그랬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연수 역시 공감하며 "나도 따돌림을 당했다.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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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자 멤버들은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369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상아는 숫자를 외치며 박수를 함께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광규는 "어차피 1만 하면 이긴다. 한 바퀴 못 돈다"라고 응원했다.

의외의 허당미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상아는 화장실을 갈 때도 패딩과 가방을 모두 챙겨 밖으로 나가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최민용은 "이상아 누나 퇴근하는 거냐. 새 친구 도망간다"라고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상아는 강문영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내기도 했다. 최성국은 "이상아는 아이가 한 명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딸이 제일 맛있어하는 게 뭐냐"라고 물었다. 이상아는 "22살 딸이 있다. 근데 그건 옛날이야기다. 요즘 애들은 엄마 맛을 모른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문영은 "우리 아이는 있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상아는 "언니가 뭐가 있냐. 언니가 해준 게 아니라 사준 걸 좋아하는 거다. 언니는 요리 진짜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인 그는 해당 방송 이후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상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뭐라고 그러는 거냐. 다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들이다. 새 친구라고 도와주느라 고생 많았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원조 CF퀸의 재치 있는 입담과 반전 매력은 시청자들을 덩달아 즐겁게 했다.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이상아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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