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장애아동 위해 1억5000만원 기부 "관심 확대됐으면"
2021. 02.18(목) 13:46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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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장애아동을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18일 아동 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따르면 제이홉은 이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제이홉의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 및 청각장애아동들의 보육비와 학습비, 시설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 '그린노블클럽' 멤버이기도 한 제이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위기가정이 크게 늘고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장애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들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더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 2018년 그린노블클럽의 146번째 멤버가 됐다. 그해 인재양성 및 환아를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고, 지난 2019년 2월에는 모교 장학금으로 1억원을, 또 같은 해 12월에는 환아 치료비로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1억원을 전달, 현재까지 총 6억원을 후원했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또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제이홉 기부 관련 보도 이후 방탄소년단과 제이홉의 이름으로 재단에 약 118건의 후원 신청이 있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역시 제이홉을 포함한 모든 후원자분들의 뜻을 받들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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