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옥택연, 전여빈 바라기 ‘멍뭉미’ 매력 발산
2021. 02.22(월) 11:18
tvN 빈센조, 옥택연
tvN 빈센조, 옥택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빈센조’의 옥택연이 첫 등장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멍뭉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옥택연은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훈훈한 비주얼에 엉뚱한 매력을 탑재한 인턴 변호사 장준우 캐릭터로 1년 여 만에 안방극장 신고식을 알리며 앞으로의 매력을 예고했다.

장준우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법원 앞, 공유 킥보드를 타고 나타나 “시간이 없으면 택시를 탔어야지. 왜 늦었어?”라며 마땅치 않은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차영(전여빈)에게 “윤인서 변호사가 갑자기 자료 카피 1200장 시켜서. 택시보다 이게 빠르고, 무엇보다 시티 트렌드(City Trend)!”라며 천진난만한 대답으로 응수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부족해도 나 꽤 괜찮은 후배죠? 러블리한 후배?”라며 차영에게 애교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를 선보였다.

21일 공개된 2회에서는 바벨제약 신약개발팀 연구원 사라진 긴급 상황에서 차영에게 “우리 스테이크 먹으러 가요 나 어제 월급날”이라며 준우 특유의 허당기 넘치는 ‘멍뭉미’를 뻔뻔하면서도 밉지 않게 표현, 선배이자 사수인 차영을 좋아하는 준우 캐릭터의 순수함을 귀엽게 완성시켰다. 특히나 방송 말미 우연히 한 대표(조한철)와 바벨그룹 장한서 회장(곽동연 분)의 전화를 듣고 차영에게 곧장 달려가 금가프라자 철거 소식을 알려주는 모습이 공개되며 앞으로 준우가 ‘차영바라기’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흥미로움을 더했다.

옥택연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이건 내가 해야겠는데?’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사 천진난만한 준우 캐릭터와 실제 내 모습 사이에 싱크로율이 높았다. 대본을 읽어 나가며 준우는 사회가 바라보는 시선, 가치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을 하고 그것을 쟁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누구보다 펀펀(Fun Fun)하게, 극중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천진난만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준우가 어떻게 성장할지 나 역시 기대가 많이 되는데, 시청자 여러분들도 애정으로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빈센조’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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