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4위 김태연, 발톱 드러낸 최연소 TOP7의 저력 [TV온에어]
2021. 02.26(금) 05:58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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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스트롯2'에서 가수 김태연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결승전 1라운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2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TOP7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의 결승전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김태연은 여섯 번째 순서로 등장했다. 그는 하트가 가득한 원피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태연은 결승전 무대임에도 여유로운 자태로 이목을 끌었다.

김태연의 경연곡은 작곡팀 뽕서남북의 '오세요'였다. 뽕서남북은 소유와 백현의 '비가와', 홍대광의 '답이 없었어' 등을 작곡 했으며, 장범준과 B1A4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장르 불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세요'는 고전적이면서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의 디스코 풍 트롯이었다. 김태연은 이번 무대에서 인간 선물로 변신, 국민 여러분에게 받은 사람을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

반주가 흐르자 선물 박스에서 깜짝 등장한 김태연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무대 말미 옷을 갈아입는 퍼포먼스를 펼쳐 마스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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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본 장윤정은 "너무 대단한 게 뭐냐면 뭘 잘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20대 일반 가수가 불렀다면 평범한 세미트롯이다. 김태연의 무기로 이 노래를 소화하니까 색다른 곡이 됐다"라고 칭찬했다.

붐 역시 "나는 속으로 가고 싶었다. 너무나 매력적인 무대였다. 매력 넘치는 탁성이 맛깔나더라. 나는 안 된다. 제가 저장하고 싶은 정도였다.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조영수도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세미트롯이더라. 세미트롯은 쪼개지는 리듬이 있다. 가사 전달이 잘 될까 걱정이 있었다. 근데 준결승보다 훨씬 전달력과 리듬감이 향상됐다. 잘하는 것 이상으로 즐기는 게 보인다. 너무 행복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태연은 1라운드 마스터 최고점수 100점을, 최저점수 91점을 받았다. 김태연은 결승전 1라운드 무대를 마친 소감에 대해 "매일 '미스트롯2' 나오면서 왜 10살인지 궁금했다. 성인 되면 결과도 볼 수 있을 텐데 아쉽다.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결승 1라운드는 마스터 점수 1100점과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1100점이 합산돼 22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 7위 별사랑, 6위 은가은, 5위 김의영, 4위 김태연, 3위 김다현, 2위 홍지윤, 1위 양지은이 이름을 올렸다. 최연소 TOP7임에도 진선미를 위협한 그가 다음 무대에서 어떤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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