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조인성, 미모X요리 실력 두루 갖춘 요섹남 [TV온에어]
2021. 02.26(금) 05:58
어쩌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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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어쩌다 사장'에서 배우 조인성이 뛰어난 요리 실력과 미모를 자랑하며 요섹남에 등극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강원도 화천군의 작은 슈퍼마켓을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과 조인성은 가게에 들어가 주변을 살폈다. 두 사람은 생각보다 큰 규모의 슈퍼마켓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차태현은 "우리가 생각했던 슈퍼마켓이 아니다. 보자마자 압박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맥 담당 조인성은 가장 중요한 주방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그는 불이 잘 나오는지 체크를 마친 뒤, 가혹한 미래를 암시하는 두 개의 개수대를 보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음식 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를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뭐가 좀 있다. 제작진이 놔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방 스캔을 마친 두 사람은 슈퍼마켓 창고, 직원 숙소를 둘러봤다.

이후 조인성은 원천상회를 찾은 그의 지인 장일석을 보고 반가워했다. 장일석은 고성 앞바다를 주름잡는 경력 10년 차 어부로 조인성의 물품 공급을 담당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픈 보름 전 조인성은 장일석과 그의 엄마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했다. 그는 "음식을 다시 몇 번 해보니까 정말 못 쓰겠더라. 아마추어다. 애매한 수준으로 하더라"라며 "명란 달걀말이, 먹태구이, 문어 라면을 할 예정이다"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장일석 엄마는 "원래 라면에는 문어보다 게가 들어간다. 게는 어디다 넣어도 찰떡궁합이다. 바지락 몇 알 더 넣어주면 진짜 진한 맛이 나온다. 한창 대게 시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조인성은 게 라면을 팔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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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대게 손질에 나섰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상태가 좋지 않은 대게를 보고 당황했다. 그러자 장일석은 "날이 춥다 보니까 이 친구들이 올라오면서 끊어졌다. 먹는 데 아무 지장 없다. 시중가의 절반 정도다"라고 말했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장인석의 주도 아래 대게를 자르기 시작했다. 손질을 마친 조인성은 대게라면 제조에 나섰다. 그는 2인분 기준으로 바지락 8개, 대게 다리 4개를 넣고 육수를 만들었다. 조인성은 수프와 면을 넣고 대게라면을 완성했다. 이를 맛본 차태현과 장인석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라면을 다 먹은 세 사람은 메뉴 가격을 정했다. 세 사람은 논의 끝에 명란 달걀말이 2500원, 대게라면 3500원, 먹태 4000원으로 설정했다. 메뉴판까지 만든 이들은 숙면을 취했다.

다음 날 조인성은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 준비를 했다. 그는 차태현이 집에서 가져온 장조림, 깻잎, 오징어 채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밥과 달걀국을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본격적인 슈퍼마켓 운영에 나선 조인성은 읍내 마트에 내려가 장을 봤다. 이후 손님들은 대게라면을 먹기 위해 꾸준히 들어와 차태현과 조인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어쩌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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