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생 양지은, '미스트롯2' 신데렐라 될까 [이슈&톡]
2021. 02.26(금) 16:32
미스트롯2, 양지은
미스트롯2, 양지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양지은이 다시 한 번 약진했다. '미스트롯2' 결승전 1차전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우승을 향한 한 발짝을 내디뎠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드라마틱한 서사다.

25일 밤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결승전 1차 무대에서는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이 경쟁을 벌였다.

이날 1차 심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한 인물은 바로 양지은이었다. 이어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별사랑 순으로 순위가 마감됐다. 의외의 결과에 놀란 것은 판정단도 시청자도, 양지은 본인도 마찬가지였다.

앞서 양지은은 준결승을 앞두고 탈락했다. 방송 출연을 마무리 짓고 본가인 제주로 내려가 있던 상황, 톱14에 들어 준결승에 진출했던 진달래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양지은의 갑작스러운 복귀가 결정됐다.

양지은은 급히 서울로 돌아와 20시간이라는 짧은 준비 기간을 가지고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준결승 1차전에서는 손바닥에 가사를 빼곡히 적어가며 어렵게 무대를 소화했고, 2차전에서도 강혜연과 듀엣 무대를 맞추며 활약했다. 결과적으로 양지은은 준결승 1, 2차전을 합산한 결과 5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다.

여기에 결승전 1차전에서도 약진한 것. 양지은은 '찐이야' '고맙소' 등 히트곡 메이커인 알고보면혼수상태 곡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감성을 뽐냈다. 최고 점수 100점, 최저 점수 88점을 기록했고, 대국민 문자 투표까지 합산하자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이처럼 양지은은 지난 3주 간 가파른 상승세로 참가자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홍지윤, 별사랑 등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이들을 모두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단 1회 남은 방송을 통해 '진(眞)'이 결정되는 상황, 양지은이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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