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화사, 할머니와 천천히 이별 [TV온에어]
2021. 02.27(토) 01:01
MBC 나 혼자 산다, 화사
MBC 나 혼자 산다, 화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마마무 화사가 작고한 할머니를 그리며 추억에 잠겼다.

26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할머니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던 화사 할머니는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났다. 화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아무도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자신 역시 마마무 컴백 전날 연락을 받았고, 활동으로 인해 빈소도 지키지 못한 채 슬퍼할 시간도 없이 일했다고 했다.

화사는 "진짜 독기를 품고 했다"며 당시 무대를 회상했다. 이어 할머니와의 추억을 되짚어보기 위해 지금은 비어있는 집을 찾은 것.

화사는 최근 아버지가 방문해 화사를 위해 가득 채워두고 간 음식으로 비빔밥을 해먹었다. 할머니 집에 선물을 남겨두기 위해 블럭꽃을 만들기도 했으며, 어린 시절 애착 베개를 가지고 할머니 방에서 낮잠을 자는 등 추억을 차곡차곡 가슴에 새겼다. 바쁜 활동 속 아직 하지 못했던 할머니와 이별을 시작한 화사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도 뭉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나 혼자 산다 | 화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