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롤린', 군대 밀보드 차트 타고 '역주행'
2021. 03.03(수) 16:15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음원 발매 4년 만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초까지만 해도 상위권 밖에 머물던 이 곡은 같은달 말 순위가 급상승, 최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4년 만에 '역주행'하는 이유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서 찾고 있다.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비디터VIDITOR'를 통해 공개된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 영상이다.

이 영상은 군통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무대 모음을 편집, 브레이브걸스와 '롤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남긴 재치 있는 댓글을 편집해 만든 것으로 공개 3일 만에 130만 뷰를 돌파했다. 현재는 400만 조회수를 넘어섰으며, 댓글 모음 두 번째 영상 역시 공개 3일여 만에 180만 조회수를 앞두고 있다.

댓글에는 '군대' 이야기가 끊임없이 등장한다. 특히 "군 생활을 이 곡 하나로 버텼다. 엄청난 활력소가 되어주었던 곡" "전쟁 때 이 곡을 틀어주면 전쟁 이긴다" "상대편도 신나서 흔들어 재낀다" "군대 밀보드 차트 1위" 등 재치 있는 댓글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층 더 뜨거워졌다. 영상 속에서 군인들의 떼창과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연신 환한 웃음으로 무대를 즐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센스 있는 무대 매너 또한 누리꾼을 사로잡는 요소가 됐다.

역주행 열풍에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은 개인 SNS를 통해 "우리 서로 사랑했던 그 추억들이 역주행 중"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지난 2017년 공개된 곡이다.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수장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투챔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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