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사이코패스 추적극 화두, 시청자 홀렸다 [TV온에어]
2021. 03.04(목) 05:58
드라마 마우스
드라마 마우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드라마 ‘마우스’가 시작부터 사이코패스 유전자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던졌다.

오늘(3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첫 방송 1회에서 저명한 박사 대니얼 리(조재윤)는 태아의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감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학회 발표했다.

그의 주장은 섬뜩할 정도였다. 태아의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감식하고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지 못하도록 해, 미래의 잠재적 범죄자들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마우스’의 이 같은 시작점엔 또 하나의 변수가 있었다. 99% 확률로 사이코패스 태아들을 감식할 수 있지만 1%는 천재 유전자라는 것이었다.

드라마는 “태아에게 무슨 인권이 있냐”라며 열띤 토론을 벌였고, 이에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마우스’의 초반 설정은 일종의 스릴러이자 인간 심리극으로서의 출발을 알린 셈이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여기에 바른 청년 순경 정바름(이승기),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의 칼날을 가는 형사 고무치(이희준)라는 두 남자의 캐릭터성은 이 같은 스릴러 풍랑을 헤쳐 나가는 흥미로운 요소였다. 두 살마이 펼쳐나갈 악랄한 프레데터와의 대결은 얼마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까.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마우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마우스 | 이승기 | 이희준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