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영탁 소속사 대표, 법적대응 예고 "잘못된 사실" [전문]
2021. 03.04(목)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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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영탁 소속사 대표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대표 이재규는 공식입장을 통해 "팬 여러분들께서 잘못된 사실로 인한 동요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디온커뮤니케이션(이하 디온컴)이라는 회사와 공연에 대한 우선협상 논의를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이유로 업무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디온컴과 협의했던 업무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디온컴으로부터 지급 받았던 금원 전액을 반환했으며 디온컴으로부터 변제 확인서도 받았다. 또한 모든 업무 과정은 디온컴과 작성한 계약서를 바탕했다"며 "디온컴의 일방적인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통하여 사실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연기획사 디온커뮤니케이션은 4일 법무법인 천지를 통해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대표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라며 "이와 더불어 서울 동부지법 민사부에는 영탁에 대한 공연계약체결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공연기획사 측은 소속사 대표를 비롯해 밀라그로의 행사 대행을 맡고 있던 B씨로부터 "영탁이 음원사재기 의혹으로 많은 시달림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합의금을 비롯한 영탁에 대한 지원금이 필요하니 3억원을 투자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탁 측이 올해 9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영탁의 단독 콘서트 투어 공연권 일체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지난해 4월 우선협상계약서를 체결하며 2억 3000만원을 입금했으나 영탁 측이 돌연 계약 무효 의사를 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하 영탁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밀라그로입니다.

기사를 통하여 확인 된 유감스러운 사안에 대해서 말씀 드립니다.

디온커뮤니케이션(이하 디온컴)이라는 회사와 공연에 대한 우선협상 논의를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업무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디온컴과 협의했던 업무를 종료하였습니다.

디온컴으로부터 지급 받았던 금원 전액을 반환하였으며 디온컴으로부터 변제 확인서도 받았습니다.
또한 모든 업무 과정은 디온컴과 작성한 계약서를 바탕하였습니다.

디온컴의 일방적인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통하여 사실을 밝힐 것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잘못된 사실로 인한 동요가 없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밀라그로 이재규 배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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