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유인석 집행유예 확정, 성매매알선 혐의 항소 취하
2021. 03.05(금) 19:17
버닝썬 승리 동업자 박한별 남편 유인석
버닝썬 승리 동업자 박한별 남편 유인석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 속 가수 승리 동업자이자 배우 박한별 남편, 기소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항소 취하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집행유예 형이 확정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버닝썬' 승리 동업자로 알려진 유인석은 지난 달 26일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에 항소 취하서를 냈다.

지난 해 12월 재판부는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유인석에게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는 1심 판결을 확정했는데, 유인석 측이 항소를 취하하며 이 형은 확정됐다.

앞서 유인석은 2015년 12월 외국인 투자자에게 2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더불어 가수 승리 등과 '버닝썬' 운영사 회삿돈 2억 6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 '경찰 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 등과 골프를 치고 유리홀딩스 회삿돈으로 비용을 결제한 혐의를 받기도 했다.

유인석은 배우 박한별 남편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현재 아들 등과 함께 제주도 생활 중이다.

한편 유인석과 버닝썬 사태에 휘말린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동반 기소됐으나, 지난 해 3월 군 입대했다. 이에 사건은 군사법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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