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욕망전차 김소연, 엄기준에 다 빼앗기나 [종합]
2021. 03.05(금) 23:19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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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펜트하우스 시즌2’ 김소연, 그가 엄기준에게 모든 것을 빼앗길 것이라는 스토리적 암시가 등장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5회에서 천서진(김소연)은 목숨 같은 청아재단 일로 위기에 몰렸다. 주단태(엄기준)의 계략에 따른 천서진의 인생 최대 위기였다.

그 길로 천서진은 자신의 천적인 오윤희(유진)에게 자신의 인생이 꼬일 때마다 화풀이를 했다. 오윤희는 “넌 왜 네 인생이 꼬일 때마다 여기 와서 행패냐. 유감스럽게도 난 아직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적이 많은 것 같다”라고 비아냥댔다.

그 순간 천서진 전 남편 하윤철(윤종훈)이 집으로 들어왔다. 윤철은 천서진에게 빨리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쳤다. 천서진은 “아무리 내가 미워도 어떻게 오윤희랑 같이 나한테 칼을 꽂냐”라며 “나한테 청아재단 어떤 건지 알면서”라며 눈물을 쏟았다.

주단태 역시 천서진이 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비아냥댔다. 천서진은 결국 주단태에게 꼬리를 내리며 청아재단을 주단태 관련 사업체와 합병하겠다고 말했다. 위기에 몰린 어리석은 결정이었고, 주단태는 천서진의 모든 것을 앗아갈 빌미를 잡았다.

천서진은 “돈에 대한 욕망은 이미 채웠다. 괜찮다”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그런 서진의 어깨를 잡고 먼 곳을 바라보며 “그게 채워진다고 채워지는 거냐. 100층 펜트하우스에 살아도 그건 채우기 힘든 것”이라며 욕망의 본질을 언급했다.

욕망의 전차에 올라탄 천서진은 은별(최예빈)을 스파르타로 교육하며, 주단태 딸 주석경(한지현)에게 청아예고 톱 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몸부림을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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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강마리(신은경)는 진퇴양난 위기에 처했다. 딸 제니(진지희)를 지키기 위해 고투했던 마리는 속물 같은 이규진(봉태규), 고상아(윤주희) 부부에게 목욕탕 세신사 일을 하는 것을 들키고 말았다.

급기야 마리는 세신사 일을 하는 사진이 찍혔고 딸 제니에게 자칫 상황이 발각될 수도 있었다. 교도소 신세를 지고 있는 강마리 남편 역시 교도소에서 소소한 사고를 치며 파란을 예고했다.

그런 강마리 상황을 동정하는 것은 오윤희였다. 배로나(김현수), 제니가 함께 ‘학폭’(학교폭력), 왕따 사태에 휘말리며 둘은 친밀해졌고, 오윤희는 강마리의 세신사 일을 독려하며 “힘 없으면 원래 다 당하는 것”이라며 그를 위로했다. 강마리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오윤희는 그런 마리에게 든든한 아군이 돼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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