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진범 안 유진, 윤종훈과 관계 끝낼까 [TV온에어]
2021. 03.07(일) 05:59
펜트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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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유진을 배신했다.

6일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하윤철(윤종훈)이 하은별(최예빈)의 범행을 감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윤철은 배로나(김현수)의 습결을 알고 "범인 잡을 때까지 여기서 아무도 한 발짝도 못 나간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범인이 누구인지 몰랐던 그는 "어린 애가 지금 생사를 오가고 있다. 내 손으로 그 사람 찾아내서 응징할 것"이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범인은 하윤철의 친딸 하은별이었다. 일찍이 이 사실을 알게 된 천서진은 "엄마가 너 지킬 거다. 엄마가 알아서 할 것"이라며 하은별의 증거를 감추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범행에 쓰인 트로피가 학교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하은별의 사물함에 몰래 갔다. 그곳에는 오윤희(유진)와 강마리(신은경)가 잠복하고 있었고, 천서진은 눈을 감은 채 단념했다.

예상과 달리 하은별의 사물함에서는 트로피가 발견되지 않았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천서진은 주위를 둘러봤고, 몰래 숨어 있는 하윤철을 발견했다. 하은별의 전화를 받은 하윤철이 이미 트로피를 주석경(한지현)의 사물함에 옮겨둔 것.

현재 오윤희의 남편인 하윤철은 자신의 친딸이 오윤희의 친딸인 배로나를 죽음에 몰아넣었다는 사실에 오열했다. 천서진은 "트로피를 석경이 사물함에 넣은 건 당신"이라며 "우리 은별이 살려줄 사람 당신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윤철에게 혼수상태에 빠진 배로나를 완전히 죽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윤철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천서진은 "윤희를 단념시키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다른 진범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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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는 경찰서에 갔다가 현장에 목걸이가 떨어져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알이 큰 사파이어 목걸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오윤희는 하윤철이 하은별에게 선물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목걸이를 떠올렸고, 하윤철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집에 돌아온 하윤철의 손에 상처가 난 것을 유심히 바라보며 냉랭한 분위기를 풍겼다.

오윤희의 짐작대로 하윤철은 적극적으로 하은별의 범행을 숨겼다. 수위를 범인으로 만들어 자수하게 만든 것도 하윤철의 짓이었다. 하윤철은 죄책감에 시달리는 천서진에게 "정신 똑바로 차려라. 우리 은별이 지킬 수 있다"며 "내 목숨 걸고서라도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윤철은 오윤희를 완전히 배신하기로 결심했다. "너랑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보다. 너 또 다시 배신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 같은 사람 절대 용서하지 마라"는 하윤철의 내레이션도 흘러나왔다. 이어 누군가 배로나의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는 장면이 등장해 하윤철이 배로나를 죽음으로 몰아갔음을 암시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오윤희는 진범이 하은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로건리(박은석)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오윤희 앞에 나타나 하은별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진실을 알게 된 오윤희는 과연 자신을 배신한 하윤철과 관계를 끝내게 될 지, 하은별의 범행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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