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앨런 김, 美 크리틱스초이스 아역상 "꿈 아니길"
2021. 03.08(월) 17:32
앨런 김
앨런 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나리' 배우 앨런 김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아역배우상을 들어 올렸다.

지난 7일(현지시간)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 바커행어에서 개최됐다. 골든 글로브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아래 일부 시상자는 실제 모습을 드러냈고, 후보자와 수상자는 온라인 참석했다.

이날 앨런 김은 데뷔작 '미나리'로 아역배우상을 수상했다. 그는 "정말 감사드린다. 제가 투표하신 비평가분들과 저의 가족, 정이삭 감독, 크리스티나 오,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 모든 크루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른 다음 영화에서 관객들과 만나길 바란다. 이건 꿈이 아니길 바란다"라며 극 중 대사를 활용한 귀여운 소감과 함께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영화에서 윤여정과 특별하고 매력적인 케미를 보여준 그는 특유의 순수한 매력과 함께 감독이 요구하는 것 그 이상을 표현해내는 등 천재적인 연기력으로 워싱턴, 시애틀, 라스베가스 비평가협회상과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도 연기상을 석권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나리'는 골든 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데 성공했다.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아역배우상을 석권한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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