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2020' 서하준, 이청미 정체 알았다→홍수아 식칼로 협박 [종합]
2021. 04.02(금) 09:21
불새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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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새 2020'에서 서하준이 이청미의 정체를 알아냈다.

2일 오전 방송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연출 이현직)에서는 서정민(서하준)이 임신한 채로 사라진 이지은(홍수아)을 찾아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민은 병원 전화를 받고 이지은이 임신했음을 알았다. 하지만 이지은은 종적을 감춘 상황, 서정민은 온 집안과 주변을 뒤졌지만 이지은은 없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이지은은 집 지하실에 갇혀 있었다. 서은주(이청미)는 폐색전증으로 피를 토하는 상황에서도 이지은을 감금하고 협박했다. 이지은은 불행으로 인해 비뚤어지고, 자신과 끊임없이 비교를 하며 증오를 쏟아내는 서은주를 달래려 했다. 숨겨둔 약의 위치를 알려주며 그를 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은주는 독하게 범행을 이어갔다.

서은주는 약을 구하기 위해 병원에 들렀다가 아들 정민의 병실을 찾아갔다. 아들이 낮잠을 자는 사이 병실에 머물렀다 떠난 서은주는 휴대전화를 두고 갔고, 이지은을 대신해 산부인과를 찾았던 서정민이 아이 정민과 마주했다. 정민은 휴대전화 주인을 찾아달라며 서정민에게 내밀었고, 서정민은 배경화면 속 폭포를 봤다.

이후 서정민은 고모 서희수(진미령)를 찾아갔다. 서희주는 이지은이 임신 스트레스로 인해 화가 나 종적을 감췄다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서희수는 서정민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중에 아르헨티나에 가서 이과수 폭포에 가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 순간 서정민은 과거 서은주와 나눴던 대화가 떠올랐다. 당시 서은주가 보여줬던 휴대전화 배경화면까지, 정민이 내밀던 휴대전화는 서은주의 것이었다.

서정민은 정민의 어머니가 서은주라는 것을 직감했고, 그간 집 안 물건이 없어지거나 바뀌는 등의 변화를 감지했던 이지은의 모습을 기억해 냈다. 또한 주방 개수대에 받아 놓은 물이 흔들렸던 것을 떠올리며 이지은이 구조 신호를 보낸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떠올렸다. 서정민은 그 길로 경찰, 보디가드들과 동행해 집으로 향했고, 서은주는 온갖 약물을 섞은 독약을 만들어 두고 이지은을 묶었다. 식칼을 들고 이지은의 목에 겨눈 채 "이지은 살리고 싶으면 서정민만 들어와"라고 소리쳤다. 서정민은 "저 미친 여자 상대할 사람 나 밖에 없다. 비키라"며 지하실 문을 열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새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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