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스티븐 연, 미국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 불발…故 채드윅 보스만 수상
2021. 04.05(월) 11:04
스티븐 연
스티븐 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나리'로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 SAG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티븐 연이 수상에 실패했다.

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이 진행됐다. 미국배우조합상은 미국 최대 배우 노조인 미국배우조합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미국 오스카 바로미터로 꼽힌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배우조합상의 대상 격인 앙상블상을 수상한 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미나리'에서 아버지 제이콥으로 분한 스티븐 연은 리즈 아메드(사운드 오브 메탈), 채드윅 보스만(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안소니 홉킨스(더 파더), 게리 올드만(더 맹크)과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은 故 채드윅 보스만에게 돌아갔다.

앞서 윤여정이 '미나리'로 이날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선댄스 영화제를 시작으로 해외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오스카 수상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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