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시카고' 꿈의 무대, 소녀시대가 첫 공연 응원"
2021. 04.06(화) 16:20
시카고, 티파니 영
시카고, 티파니 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시카고'에 참여한 티파니 영이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뮤지컬 '시카고'(연출 티냐 나디니) 프레스콜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카고'는 1996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긴 세월 동안 사랑 받고 있는 쇼뮤지컬 장르의 고전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21주년을 맞았다. 최정원, 윤공주가 벨마 켈리 역,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가 록시 하트 역을 맡았다. 박건형 최재림은 빌리 플린, 김영주 김경선은 마마 모튼을 연기했다.

티파니 영은 '시카고'를 통해 '페임' 이후 수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도전했다. 티파니 영은 "일단 '시카고'는 사랑"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매일 연습이 너무나 즐거웠고, 제작진 모두가 힘이 넘치고 나에게 영감을 주는 공연이다. 관객 분들도 꼭 에너지를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워낙 사랑하는 작품이기에 그동안 생각도 많이 하고 내 마음을 담아 준비했는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티파니 영은 꿈에 그리던 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파니 영은 "주위에서 '파니는 오늘 2회인가 보다?' 말할 정도로 무대 뒤에서 계속 함께하고 있다. 첫 공연 당일에는 소녀시대 멤버들도 '네 꿈이었잖아'라는 말로 응원해 줄 정도로 정말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전에 되게 멍했는데, 무대 올라오기 직전에는 감독님, 연출님, 배우 분들 덕에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능력을 배운 것 같다. 그동안은 공연하는 동안 업 되고 감정에 취해 있었는데, 그간 내가 어렸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번 공연에서는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려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카고'는 7월 18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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