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이유미 "고교 검정고시 졸업, 배우 꿈 때문" [인터뷰 맛보기]
2021. 04.07(수) 15:15
어른들은 몰라요, 이유미
어른들은 몰라요, 이유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른들은 몰라요' 배우 이유미가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유미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제작 돈키호테엔터테인먼트)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이날 이유미는 "배우가 되고 싶어 중학생 때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엑스트라부터 단역, 홈쇼핑까지 안 해본 게 없다. 사회생활을 좀 일찍 시작한 느낌이다. 그래서 학교에서의 추억이 많이 없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유미는 고등학교 졸업학력도 검정고시를 통해 얻었다고 한다. 때문에 "학교에 얽힌 추억이라곤 교복 입고 학교 몇 번 간 게 다인 것 같다"고. 이유미는 "그럼에도 아직까지 연락이 오는 중학교 친구들이 있다. 아직도 날 기억해 주고, 힘내라고 응원해 줘서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유미가 고등학교를 나와 검정고시를 볼 수 있었던 데에는 어머니의 지지가 컸다. 이유미는 "내가 학교를 다니면서 촬영도 다니다 보니, 나로선 학교 입장에서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 점을 엄마도 신경 쓰고 계셨나 보다. 엄마가 하고 싶은 걸 중점으로 두자 해서 빨리 검정고시를 보고 졸업했다. 이후론 오디션을 보고 촬영을 보고 대본을 보고, 이런 생활들로 미성년의 세월을 보낸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아쉽긴 하지만, 그때부터 꾸준히 조금씩 다져왔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담담히 답했다.

한편 '어른들은 몰라요'는 열여덟 살의 나이에 돌연 임산부가 되어버린 세진(이유미)이 무책임한 어른들에 지쳐 거리를 떠돌다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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