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vs최여진 신경전, 경성환 의심 증폭 [종합]
2021. 04.07(수) 20:25
미스 몬테크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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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이 이소연의 진짜 정체를 의심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 38회에서 황지나(오지희)는 차선혁(경성환)에게 흔들리는 고은조(이소연)에게 계책을 제안했다.

황지나는 "차선혁 보란듯이 오하준(이상보) 이용해라. 그럼 네 복수가 앞당겨질 것"이라면서 "왜 못하겠니? 나한테 보여주라는 거 아니다. 네 스스로가 복수를 다짐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후 고은조는 오하라(최여진)과 함께 영화 의상 미팅을 가졌다. 오하라는 자신이 연기할 캐릭터를 위해 고안한 의상 콘셉트를 고은조에게 보여줬다.

그러나 고은조는 "의상이 1차원적이다.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먼저 아닌가"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오하라는 "내 의견 반영해주기로 했잖아"라면서 "너 처음부터 무시할 생각 아니었냐"고 화를 냈다.

이에 고은조는 "캐릭터를 제대로 분석했으면 무시 했겠나"라면서 "나 떼어놓고 감독님에게 어필했으면 될 줄 알았나"라고 냉소했다.

오하라는 그런 고은조에게 지지 않고 "감독님에게 나 다른 스케줄 있을 거라고 했다며? 내 아들 캠핑있는 거 알고 그런 거지? 나 미행했냐"고 추궁했다.

이어 오하라는 "넌 왜 안 왔는데 그날 하준 오빠랑 시장 조사도 펑크냈다며?"라면서 "약속 펑크 내고 어디 갔냐니까"라고 계속해서 물었다.

고은조와 오하라가 계속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오하준이 등장해 "내가 출장 보냈다"며 고은조를 변호했다.

분을 삭히지 못한 채 남편 차선혁의 사무실을 찾은 오하라는 차선혁이 고은조가 만든 예복을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을 보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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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은조는 차선혁과의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마음을 다잡았다. 고은조가 "당신과 행복했던 고은조는 이미 죽었다. 고은조는 여기에 두고 가겠다"면서 차선혁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두고 자리를 나서려던 찰나 차선혁이 등장했다.

차선혁은 "난 당신을 모른척 못 하겠다. 당신 안에 은조가 있는 것 같다. 하늘에서 은조가 당신처럼 날 원망한다고 생각하면 미칠 것 같다. 더이상 외면 못하겠다. 더는 당신이 은조가 아니라고 못하겠다고"라고 애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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