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2020' 서하준, 홍수아 정신과 상담 알았다 "함께 울어줄게" [종합]
2021. 04.08(목) 09:12
불새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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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새 2020'에서 서하준이 홍수아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보듬었다.

8일 오전 방송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연출 이현직)에서는 이지은(홍수아)과 서정민(서하준)의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서정민 이지은은 서로를 향한 불만을 드러내며 싸웠다. 서정민은 자신과의 알콩달콩한 시간은 뒷전인 채 일에만 매달리고 모든 것에 완벽하려는 이지은에게 한 소리를 했다.

하지만 이지은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스트레스는 물론, 과거 서은주(이청미)가 임신한 자신을 가뒀을 때의 트라우마로 인해 괴로워 하고 있었다. 서정민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만큼 남편 앞에서는 행복한 모습만 보여줘야 겠다는 결심을 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당시 서정민이 "서은주가 이상하다"는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다가 참사가 벌어진 것에 대한 원망이 남아있던 것.

이지은은 서정민이 잠든 사이 밤새 베이비시터를 설득해 다시 집으로 불렀고, 완벽하게 아침 밥상까지 차린 채 출근했다. 서정민은 이지은을 만나기 위해 그의 사무실로 갔다가 그가 정신과 의사를 회사로 불러 상담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서정민은 약을 먹고 있던 이지은의 사무실로 들어가 "혼자 울게 둬서 미안해. 이제 함께 울어줄게"라고 말하며 그를 안았다.

한편 강사장(강성진)은 조현숙(양혜진) 도움으로 여진(유이준)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게 됐다. 남복자(옥지영)와 결혼을 준비 중이던 여진은 강사장에게 이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내 입양 사실을 알고 있었다. 혈액형 검사를 했는데 엄마, 아빠와 달랐다"며 "그때 마음 잡아준 게 남복자다"라고 말하며 강사장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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