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야!' 최강희·이레, 각자의 시간에서 '러브 마이셀프' (종영) [종합]
2021. 04.08(목) 22:41
안녕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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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안녕? 나야!'의 두 반하니, 최강희 이레가 각자의 시간 속에서 자신을 사랑하며 삶에 충실했다.

8일 밤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연출 이현석)에서는 17살 반하니(이레)가 과거로 돌아가고 37살 반하니(최강희)가 당차게 인생을 꾸려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7살 반하니는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지 못해 답답해 했다. 그는 할머니 이홍년(김용림)에게 "내가 돌아와서 할머니가 아픈 것"이라며 미안해 했고 죄책감에 휩싸였다.

이후 17살 반하니는 꿈에서 아버지 반기태(김병춘) 목소리를 들었다. 돌아가는 방법을 찾았다는 쪽지를 남기고 집을 떠났고 37살 반하니가 뒤늦게 이를 보고 쫓아 나섰다.

두 사람은 터널 앞에서 마주섰다. 한유현(김영광)도 함께였다. 두 사람은 서로와 헤어지는 것을 두려워 했지만, 17세 반하니는 현재의 시간 속 사람들의 안위를 위해 용기내 돌아가기로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손을 맞잡고 터널 속으로 들어갔다.

결국 17살 반하니는 과거로 돌아갔고, 빗 속에서 트럭 앞에 섰다. 과거 그대로 아버지 반기태가 그를 막아 섰고,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반하니는 빗 속에서 괴로워 했다.

이후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았다. 37세 반하니와 한유현은 한 사무실에서 일하게 됐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할머니 이홍년과 가족들 역시 요양원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에필로그식 영상으로 등장하 17살 반하니 역시 미래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아가 자신의 삶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행복한 마무리를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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