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이가흔, 女 의류브랜드 모델 종료
2021. 04.10(토)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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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학교 폭력(학폭) 논란으로 잡음을 일으킨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프렌즈’ 출연자 이가흔, 그가 결국 의류 모델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

10일 광고계에 따르면 모 의류 여성 브랜드 측은 전속 모델이던 이가흔 계약 기간을 이번 달 초 정리했다. 이에 따라 브랜드는 이가흔 아닌 외국인 모델로 상황을 대체한다.

이가흔은 '하트시그널3' 출연 당시인 약 1년 전, 학폭 의혹에 시달렸다. 당시 이를 주장한 A씨는 이가흔이 자신의 어머니를 욕했고, 자신을 집단 따돌림 했다고 주장했다.

이가흔은 이에 관련해 A씨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이는 무혐의 처분됐다. 그는 또 한 번 A씨를 고소했고, 검찰은 약식명령으로 150만 원 벌금을 선고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다시금 재판을 요구했다. 해당 재판은 지난 9일 진행됐으며, A씨에 대해 선고 유예 판결이 나왔다. 즉 법조계는 이가흔 측이 주장하던 학폭 가해 부인이 퇴색된 것이라 조심스레 전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가흔 측 법률대리인은 “선고유예는 무죄판결이 아니다. 벌금형의 유죄판결을 하면서 양형에 있어서 일정 기간 선고를 유예한다는 취지일 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흔은 모 대학교 수의대 대학생이며 현재 '프렌즈' 출연진으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가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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