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19살 때 성추행 당해…옷 벗으라 협박당했다" [TD할리웃]
2021. 05.21(금) 15:53
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의 인기 가수 레이디 가가가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영국의 해리 윈저 왕자와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하는 애플TV 토크쇼 '더 미 유 캔트 시(The Me You Can't See)'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내가 19살이었을 당시, 한 프로듀서는 내게 '옷을 벗으라'라고 명령했다. 이에 난 '안 된다'며 자리를 떠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았다"고 토로한 레이디 가가는 "난 얼어붙은 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당시 프로듀서는 내가 옷을 벗지 않으면 내 모든 작업물들을 불태워 버린다고 협박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가 성적 피해 사실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4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19살 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으며, NBC 뉴스프로그램 '투데이(TODAY)'에서는 성폭행에 따른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타 이즈 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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