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양현석, 첫 재판 7월 16일로 연기
2021. 06.25(금) 11:50
양현석
양현석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소속 가수의 마약 투약 의혹을 무마한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의 첫 공판이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25일 오전 11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류(특가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 예정이었으나, 오는 7월 16일로 연기됐다.

양현석은 지난 2016년 8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A 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하자, A 씨를 협박해 비아이에 대한 수사를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 씨를 해외로 나가도록 했다는 의혹도 갖는다.

이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와 양현석의 협박 혐의 등에 대해 기쇼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중앙지검도 1년여 동안 조사를 벌인 끝에 양현석과 비아이를 재판에 넘겼다.

앞서 비아이는 A 씨를 통해 마약의 일종인 LSD를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흡입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다음달 9일 첫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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