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권유리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 좋은 기회 생긴다면 가능" [인터뷰 맛보기]
2021. 07.07(수) 05:58
권유리
권유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보쌈' 배우 권유리가 그룹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권유리는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4일 종영한 MBN 주말드라마 '보쌈 - 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연출 권석장, 이하 '보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권유리는 드라마 '패션왕', '동네의 영웅', '피고인', '대장금이 보고있다', '지붕 위의 막걸리', '이별유예, 일주일' 등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이에 대해 권유리는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한때 소녀시대 활동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근데 계속 소녀시대로 머무는 것보다 다양한 걸 경험하고 싶었다. 이러한 고민들이 밑거름 되는 경험을 했다. 앞으로도 성장해가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8년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 이후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한 그는 "언제든지 열려있다. 좋은 기회가 만들어진다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적당한 타이밍이 생길 때 솔로나 그룹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보쌈'은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로, 다채로운 캐릭터와 흡입력 있는 전개를 더한 새로운 퓨전 사극이다. 무엇보다 시청률 10%를 뛰어넘으며 MBN 드라마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권유리는 극 중 '보쌈'으로 운명이 바뀌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본인의 신념을 지키는 굳은 심지의 화인옹주 수경 역을 맡아 캐릭터의 틀을 벗어던진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권유리 | 보쌈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