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박태환 스포츠★들의 잇따른 확진, 우려되는 감염 확산 [이슈&톡]
2021. 07.16(금) 11:17
하승진, 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하승진, 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해온 스포츠 스타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왔던 만큼,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체리쉬빌리지 측은 지난 10일 하승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하승진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진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하승진은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지만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2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 관할 기간의 지침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김요한은 전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배구선수 은퇴 이후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 IHQ '리더의 연애' 등에 고정 출연 중인 그의 확진 소식에 촬영을 함께한 출연진 및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김구라, 박명수와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한혜진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등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구척장신'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JTBC '뭉쳐야 찬다2' 녹화에 참여한 멤버들은 연쇄 감염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요한에 이어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출연진들도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뭉쳐야 찬다2'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녹화 당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민감한 이슈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현재 촬영은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전면 중단된 상태다. 앞으로도 주의를 기울이며 방송을 제작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태환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최근 '뽕숭아학당' 녹화에 함께 했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도 선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는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어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2명을 제외한 멤버들, 아티스트와 동행한 필수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하게 따르겠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연이은 확진자 발생으로 연쇄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기에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모든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높은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박태환 | 하승진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