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vs’랑종‘, 결 다른 여름무비 접전 [박스오피스]
2021. 07.17(토)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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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마블영화 '블랙위도우', 나홍진 감독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호러물 '랑종', 장르도 결도 다른 두 영화가 주말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위도우' 관객수는 16일 8만 8119명이 찾아 1위를 기록한 상태다. 이날까지 총 관객수 178만 1800명이다.'블랙위도우'는 지난 7일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가 지난 14일 '랑종' 개봉과 동시에 잠시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블랙위도우' 200만 관객수가 예상된다. 뒤를 이어 '랑종'은 이날 7만 5355명이 찾아 2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 32만 8751명을 기록했다.

'랑종'은 청소년관람불가이며 관객 입소문도 호불호가 상당히 엇갈리는 분위기다. 때문에 관객 수에서는 '블랙위도우'가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여름 성수기 무비로 두 작품 모두 화제성을 이끈 바, 두 영화의 쌍끌이 관객 몰이가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단계 돌입에도 두 영화의 화제성 만큼은 한동안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이어 '이스케이프룸2: 노 웨이 아웃'이 1만 9752명으로 3위, '크루엘라'가 725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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