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춘천식 닭갈빗집 母, 백종원 시식 거부에 눈물
2021. 07.21(수) 13:16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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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골목식당'에서 춘천식 닭갈빗집 사장 엄마가 눈물을 보인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는 35번째 골목 '하남 석바대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백종원은 충격적인 위생 상태로 백종원의 역대급 분노를 불렀던 '춘천식 닭갈빗집' 시식을 거부한 채 주방 점검을 마쳤다. 이후 아들 사장을 재호출해 가게 곳곳의 위생 상태를 지적했다.

이를 지켜보던 엄마는 "저는 미안해서 혼내지 못했다"라고 밝혀 모자 사이에 남다른 사연이 있음을 암시했다. 가게로 돌아온 엄마는 아들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한 뒤, 구석에 숨어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김성주는 '엄마와 아들 중 누가 실질적인 사장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사업자 등록상 아들이 사장임에도 엄마 없이는 가게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을 발견한 백종원은 아들에게 "여기 사장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은 "내가 맞다. 근데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다"라는 애매한 답변을 늘어놔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골목식당' 최초로 '고기국숫집'이 등장했다. 처음 등장하는 메뉴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고기국숫집을 운영하는 부부사장님 역시 고기국수로 유명한 제주도 출신으로 알려져 3MC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지난주 방송에서 꽁냥꽁냥한 모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던 '모녀분식집' 사장은 긴 고민 끝에 23종의 메뉴를 과감히 정리, 김밥전문점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예기치 못한 이야기의 연속인 '하남 석바대 골목' 편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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