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극 신설…첫 주자는 남궁민·박하선 '검은태양' [공식]
2021. 07.22(목) 11:18
검은태양
검은태양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MBC가 창사 이래 최초로 금토드라마를 신설한다.

MBC 측은 22일 "오는 9월 방송될 하반기 최고 기대작 '검은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MBC는 그간 전통적 미니시리즈인 16부작과 12부작의 드라마는 물론, 8부작, 4부작 등 다양한 길이의 작품을 편성, 드라마와 영화의 크로스오버 작품을 선보이는 등 방송계에서 볼 수 없었던 선도적인 편성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아온 바 있다.

이번 금토극 신설 역시 MBC의 유연한 편성전략이 돋보이는 결정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재 호평 중에 방송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의 후속으로 선보일 '검은 태양'은 금토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난다.

'검은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남궁민, 박하선, 이경영, 유오성 등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주는 배우들이 캐스팅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검은 태양'의 뒤는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이 잇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렸다.

MBC가 새롭게 신설한 금토드라마는 액션극, 역사극 등 다양한 주제의 블록버스터급 대작이 포진돼 주말 밤 안방극장에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검은태양 | 남궁민 | 박하선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