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버터' 저작권, 문제 전혀 없다" [공식입장]
2021. 07.22(목) 20:35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측이 '버터(Butter)' 저작권 논란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22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티브이데일리에 "'버터' 관련해 저작권 문제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 소속사는 '버터'가 "모든 저작자들로부터 곡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작업 및 발매가 된 곡"이라며 "현재도 권리 측면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저작권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당 음원의 권리는 변함 없이 '버터'에 속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앞서 네덜란드 출신 작곡가 루카 드보네어가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이 지난해 3월 공개한 노래 '유 갓 미 다운(You Got Me Down)' 중 일부가 방탄소년단 '버터' 후렴구와 유사하다고 주장한 것. 해당 주장이 온라인 상으로 퍼지며 저작권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루카 드보네어가 유사성 의혹을 제기한 후렴구의 탑라인, 즉 메인 멜로디의 작곡가가 세바스티앙 가르시아이며, 그가 루카 드보네어에게 지난 2019년 탑라인을 판매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표절은 의혹에 그쳤다.

방탄소년단 측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송캠프 형태, 즉 공동 작업의 형태로 많은 곡들을 작업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곡 발매시 창작물에 지분이 있는 모든 창작자의 이름이 크레딧에 들어간다. 세바스티앙 가르시아 역시 '버터'의 공동 작곡가 중 하나로 등록돼있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Butter’와 관련하여 저작권 문제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모든 저작자들로부터 곡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작업 및 발매가 된 곡으로, 현재도 권리 측면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저작권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당 음원의 권리는 변함 없이 'Butter'에 속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방탄소년단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