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성제 사장 "피해 끼친 루마니아 등 국가에 이미 사과"
2021. 07.26(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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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MBC 박성제 사장이 피해를 입은 국가에 대한 사과 여부에 대해 말했다.

MBC 박성제 사장의 '2020 도쿄 올림픽' 방송사고 관련 기자회견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렸다.

이날 박성제 사장은 최근 방송사고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기술적인 게 아닌 올림픽 정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참가자들을 존중하지 못했다. 그게 근본적인 원인이라 본다. 시스템 적으로 걸러내지 못한 게 1차적인 원인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성제 사장은 "올림픽이 끝나면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이미 저희가 실수를 범한 나라에 대해선 대사관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한 상태다. 대부분의 직원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재택근무 중이기에 메일로 보냈다. 다만 아이티 대사관은 국내에서 이미 철수했기 때문에 아직 전달하진 못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외신들에게도 추후 사과문과 영상을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는 최근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과 남자 축구 중계 등에서 방송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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