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하준수→김민귀, 연예계 잇단 '양다리 논란' [이슈&톡]
2021. 07.27(화) 17:07
권민아 하준수 안가연 김민귀
권민아 하준수 안가연 김민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부터 개그맨 하준수, 모델 출신 배우 김민귀까지 잇따라 '양다리 논란'이 불거지며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그간 AOA 활동 당시 따돌림을 받았던 사실이 밝혀지며 그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지만, 그의 남자친구가 양다리라는 의혹이 불거지며 역풍을 맞았다.

폭로자는 권민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그는 남자친구가 자신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권민아와 만남을 가졌다고. 권민아 역시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권민아는 처음엔 해당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후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양다리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SNS 활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일주일 만에 재개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1일에는 개그우먼 안가연과 결혼 예정이었던 하준수의 양다리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H군과 개그맨 A양'이라는 제목의 폭로글을 게재된 바. 작성자는 이들의 본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A작가'와 '캐리커처로 더 유명해진 개그맨 H군'이라는 설명을 통해 두 사람의 정체가 하준수와 안가연임이 밝혀졌다.

작성자에 따르면, H군과 결혼을 약속한 뒤 동거까지 했지만, 자신이 암 판정을 받자 A양과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그러면서 "증거가 있음에도 이들은 내가 잘못해서 자기들이 바람을 피웠다며 끝까지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이 나를 기만했다"고 분노했다. 여기에 작성자의 남동생까지 등장, 하준수는 자신의 누나와 사실혼 관계 중 외도를 한 것이며, 하준수는 안가연을 누나와 동거하는 집으로 데려오기까지 했다고 주장해 논란은 가중됐다.

그 가운데 본인을 하준수라고 주장하는 이가 등장해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진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글은 엄청난 질타를 받으며 삭제됐다.

24일에는 김민귀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생활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ㅇㄱㅇㅈㅁ 남자배우의 실체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남자배우 A씨와 6년 간 연애를 했던 여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A씨가 자신과 교제하는 동안 다른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관계,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작성자가 A씨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출연 드라마 초성과 함께 공개한 셀카 속 실루엣 등을 통해 누리꾼들은 A씨가 김민귀라고 추측했다.

또한 작성자는 A씨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중에도 다른 여성을 만나기 위해 자가격리지를 무단으로 이탈했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리고 반박했다. 그는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치료를 통해 현재는 완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DB, 안가연 인스타그램, 빅픽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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