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구제역, 김용호 發 '한예슬 의혹' 반박 "페이크 뉴스다"
2021. 08.06(금) 13:46
구제역,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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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버 구제역이 김용호의 배우 한예슬에 대한 주장을 반박했다.

구제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용호의 한예슬 저격이 잘못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김용호연예부장'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김용호는 한예슬이 한 클럽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버닝썬 사건'과 연루되어 있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한예슬이 있는 장소가 버닝썬의 VIP 룸이라는 것. 더불어 김용호는 한예슬이 과거 미국 LA에서 살았을 당시 룸살롱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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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구제역은 "김용호의 저격은 잘못됐다. 김용호가 공개한 증거로만 봤을 땐 페이크뉴스가 맞다"며 "일단 김용호가 공개한 한예슬 사진은 버닝썬 VIP 룸도 아니고, 마약 파티가 열린 사진도 아니다. 한예슬은 버닝썬 방문 당시 홀테이블에 있었다. 스테이지 바로 옆에 있는 장소로, 무척 공개적이기 때문에 마약을 하는 게 불가능하다. 또 날짜도 다르다. 한예슬의 사진은 (버닝썬 사태가 불거지기 전인) 2018년 11월 2일 이전에 찍힌 사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제역은 한예슬의 룸살롱 근무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구제역은 "한예슬은 김용호가 언급한 업소에서 일하는 게 불가능했다. 일단 '일가'는 2009년 이후 영업을 시작했는데 이때 한예슬은 이미 한국에서 스타로 자리 잡은 상태였다. 또 김용호는 한예슬이 2000년 슈퍼모델 미주대회 1위를 한 뒤 '가람'에서 인기가 많았었다고 했는데, 2000년에는 미주대회가 열린 적이 없다. 대회는 2001년 7월 14일 진행됐다. '바쿠스'의 경우 2002년 3월 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곳이다. 한예슬은 2002년 이미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 중이었기에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김용호를 비롯,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 등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구제역',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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