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정건주의 포부…"더 많은 매력 보여드리고 싶어요" [일문일답]
2021. 08.12(목) 11:03
월간 집, 정건주
월간 집, 정건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건주가 '월간 집'을 통해 러블리한 연하남의 매력을 안방극장에도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더 많은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그다.

지난 5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연출 이창민)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정건주는 사진작가 신겸 역을 연기하며 나영원(정소민), 유자성(김지석)과 삼각 로맨스를 완성했다.

특히 정건주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 '오 마이 베이비'에 이어 또다시 주인공 급 롤을 맡게 됐다. "촬영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한 정건주는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잘 챙겨주셔서 정말 행복한 겸이로 남을 수 있었다. 8개월간의 긴 촬영 끝에 종영이라 뿌듯하기도 하고, 또 월간집 식구들이 그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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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정건주는 삼각관계에 놓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어느 정도는 관계 속에 들어가되, 너무 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그 안에 녹아들어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적절한 텐션을 가지기 위해 신경 썼던 것 같다. 연하남이 줄 수 있는 매력에 대해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정건주의 애정이 듬뿍 담긴 '월간 집'이지만, 시청률 면에선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정건주는 "시청률과 관련해서는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진 않는다"고 답하며 "물론 성적이 잘 나오면 더 좋겠지만, 그만큼 사랑해 주신 팬분들이 더 감사하고 소중한 것 같다. 팬분들의 마음이면 충분하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정건주는 다음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정건주'의 모습들을 꺼내어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며 "'이런 것도 잘하네' '이런 부분도 있네' 하는 모습들을 장르 구분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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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정건주 일문일답 전문

Q. 데뷔하신지 얼마 안 됐는데 꽤나 롤이 큰 주연을 맡으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8개월간의 긴 촬영 끝에 종영이라 뿌듯하기도 하고, 또 월간집 식구들이 그리운 마음이 큽니다. 촬영하면서 현장에서의 호흡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요.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잘 챙겨주셔서 정말 행복한 ‘겸’이로 남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전하고 싶어요.

Q. 시청률 면에서 성적이 좋았다고 말하긴 힘든데, 아쉬움도 크셨을 것 같습니다. 다만 2%대 고정 시청률이 있다는 점이 드라마를 찐으로 사랑해 주신 팬들이 있었단 걸 의미하기도 할 텐데 그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일단 시청률과 관련해서는 제 자체가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진 않습니다. 물론 성적이 잘 나오면 더 좋겠지만, 그보다 제가 극에서 잘 해내고 드라마가 반응이 좋다면 그걸로 만족하는 것 같아요. 말씀 주신 대로 그런 만큼 사랑해 주신 분들께 더 감사하고 소중한 것 같아요. 팬분들의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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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삼각관계는 남녀의 관계가 주는 긴장감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삼각관계 속에서 가장 중요시 여겼던 건 무엇일까요?

어느 정도는 관계 속에 들어가되, 너무 튀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 안에 녹아들어있어야 하는 부분이오. 적절한 텐션을 가지기 위해 신경 썼던 것 같아요.

Q. 이런 삼각관계에서 신겸이 내세운 무기는 무엇일까요? 매력이라든지.

연하남만이 줄 수 있는 매력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편안함이 큰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무드를 보여드리고자 했고, 누나와 이 부분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신을 만들어 갔던 것 같아요.

Q. 신겸과의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가 될까요?

음.. 반반(?) 인 것 같아요. 성격적인 거나 성향적인 건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겸이의 부유함(?)이 저랑 다르고, 저는 겸이보다는 현실적인 게 있는 거 같습니다.

Q.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매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사실 어느 하나를 정해놓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지금의 정건주에서 보다 많은 모습들을 꺼내어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런 것도 잘하네’, ‘이런 부분도 있네’ 하는 모습들요. 장르 구분 없이요! 앞으로도 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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