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15주년 자축…승리 탈퇴 등 논란 史 [이슈&톡]
2021. 08.19(목) 15:30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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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태양과 탑은 19일 자신의 SNS에 빅뱅의 데뷔 15주년을 자축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태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간이 정말 날아가는 것 같다. 벌써 15주년이라니. 뜨거웠던 올여름 맑은 하늘처럼 우리의 모든 날들이 더욱 아름답기를"이라고 적은 한 게시물을 공유했다. 더불어 '15'라는 숫자가 적힌 불타는 하트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탑 역시 '15'라는 숫자 풍선을 게재하며 15주년을 기념했고, 팬들 역시 빅뱅의 응원봉을 연상케 하는 왕관 이모티콘 등으로 함께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전날인 18일,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게시물을 올리긴 했으나, 이날 빅뱅 15주년에 대한 언급은 아직까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대성은 빅뱅 멤버 중 유일하게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다. 다만 개인 유튜브 채널 'D’splay'를 운영 중이다. 유튜브를 통해 15주년에 대한 언급을 할지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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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8월 19일, 5인조로 데뷔한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 노을'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등의 곡을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활동 기간 동안 지드래곤과 탑의 마약 스캔들이 불거지며 위기를 맞았다.

특히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의 군 복무 중인 2019년, 막내 승리가 버닝썬 사태의 핵심인물로 지목되면서 데뷔 이례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결국 승리는 그해 3월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모든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YG엔터테인먼트와 빅뱅 명예를 위해서라도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라고 밝히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렇듯 승리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빅뱅은 4인조로 재편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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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승리를 제외한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은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고, 현재까지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12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징역 3년에 11억 5690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태양, 탑 인스타그램,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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