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의혹' 아이콘 출신 비아이, 23일 첫 재판
2021. 08.23(월) 06:57
아이콘 출신 비아이
아이콘 출신 비아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 재판이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부장판사 박사랑·권성수·박정제)는 오는 27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비아이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날은 정식 재판이기 때문, 비아이가 직접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비아이는 지난 2016년 4월 공익제보자 A씨를 통해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를 통해 비아이가 관련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지만 경찰과 YG 사이 유착 관계로 수사가 무마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경찰이 비아이 마약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았고,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수사 결과를 종합해 비아이, 양현석 등 4명을 재판에 넘겼다. 다만 A씨는 기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양현석 측은 지난 13일 열린 A씨를 회유, 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 관련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 없다"라며 무죄 입장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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