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신이나영, 사진으로 다진 끈끈한 가족애 [TV온에어]
2021. 08.28(토) 05:58
내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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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내가 키운다'에서 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김나영이 아들 신우, 이준과 함께 가족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나영은 집에서 두 아들의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 그는 "2019년 이혼 직후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었다. 이준이가 9개월, 신우가 4살 때 촬영했다. 저희가 세 식구가 된 지 한 달 됐을 시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로 육아를 시작하면서 마음을 잡고 싶었다"라며 "당시 찍은 사진을 보니까 만감이 교차하더라. 아이들이 얼마나 컸는지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 2년이 흐른 지금 두 번째 가족사진을 찍으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아들들의 어린이집에서 가끔 '가족'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가족사진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저희 가족은 세 명만 있으니까 어린이집 측에서 배려를 해주시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먼저 김나영은 신우의 보조를 받아 이준이 머리를 다듬었다. 그는 "가위가 너무 안 든다"라며 거침없이 이준이의 머리를 서걱서걱 잘랐다. 이를 본 MC들은 "전문가용 가위를 써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궁금해했다.

첫 가위질에 훌쩍 짧아진 머리를 본 이준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나영은 "머리를 뒷머리부터 잘라야 된다. 옆머리부터 자르면 점점 짧아질 수 있다"라며 자신의 노하우를 멤버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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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로 향한 이준이는 자신의 머리를 보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김나영은 신우의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 그는 점점 짧아지는 머리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두 아들과 어울리는 머리를 확인한 뒤 기뻐했다.

가족 사진을 찍기 전 세 사람은 표정 연습에 나섰다. 이후 잔뜩 멋을 낸 김나영, 신우, 이준은 사진 찍을 장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입장 전 QR 체크인은 물론, 발연 체크를 확실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우와 이준은 셀프 사진 부스를 먼저 찾았다. 연습을 제대로 마친 두 사람은 표정 부자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신우와 이준은 엄마 없이 형제 샷을 훌륭하게 찍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리마인드 가족 사진을 완성한 김나영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채림은 "저도 해마다 이든이 성장 앨범을 찍어줬다. 올해는 셀프로 찍어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나영은 "감회가 새로웠다. 제 얼굴도 이렇게 보니까 늙은 것 같지 않더라. 우리 세 식구가 대견한 것 같더라. 잘 살아왔음에 감사했던 시간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내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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