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이순재 향한 존경심 "88세에 '리어왕'…설레고 가슴 벅차" [TD#]
2021. 09.01(수) 17:13
류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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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류승룡이 선배 이순재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류승룡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리어왕' 포스터를 게재하며 "88세에 '리어왕' 연기를 하시는 선생님 존경스럽다. 설레고 가슴 벅찬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대배우 이순재의 만남이다. 연극 '리어왕'은 오는 10월 30일 공개된다"라고 덧붙였다.

'리어왕'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숭고하고 압도적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으로, 오만함에 눈이 가려져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초래하는 갈등과 혼란을 다룬다.

모든 것을 소유한 절대 권력자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미치광이 노인이라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리어왕' 역은 공연 역사상 최고령인 배우 이순재가 혼자 연기한다.

이순재는 1956년에 연극무대에서 처음 연기를 시작해 지금까지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약 35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65년 연기 인생의 경험을 녹여낸 '리어왕'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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