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체를 위한 희생 강요는 안 돼"
2021. 09.03(금) 07:41
성시경
성시경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성시경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라이브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시청자는 성시경에게 "백신 언제 맞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성시경은 "9월 말로 예정돼 있다"라며 "요즘 백신 이야기가 많다. 중요한 이슈라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 되지만, 전체 선을 위한 희생을 강요하면 안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너무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다. 그것을 위해 다 같이 한 가지 행동을 하자가 굉장히 큰 주류의 의견이다. 근데 말 잘 듣는 국민이 되는 건 그렇게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무언가를 계속 궁금해하고 질문해야 된다. 우리는 백신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 건지 보여지는 것을 그대로 믿지 않고 좀 더 의심해야 된다. 이런 부분은 절대 나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그것을 나쁜 것으로 몰고 가려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궁금해하는 세력을 계속 이야기하고 이해시켜서 확신을 주는 게 중요하다. 계속 질문하고 불만 갖는 사람들을 너무 미워하거나 몰아가지 말자"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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