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연경 사단의 전우애 [종합]
2021. 09.11(토)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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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배구 여제 김연경 사단, ‘찐 언니’ 포스를 과시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히로인 배구 선수 김연경, 배구 선수 동료들의 캠핑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연경은 평소 캠핑 ‘덕후’로써 올림픽 이후 휴식을 취하며 동료들과 캠핑에 나섰다. 김연경의 캠핑 동료는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등 도쿄올림픽에서 함께 했던 전우들이었다.

김연경은 캠핑을 가는 길목에서 “나는 비혼주의자”라는 선언을 했다. 그는 “그냥 그렇게 말을 한다. 사람들이 제가 나이가 드니까 자꾸 물어본다. 그래서 그냥 비혼 계획이라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양효진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연경은 부케를 받았다고. 그는 “다들 내가 만만한 것 같더라. 내가 안 할 거라고 생각을 하는지 부케를 부탁하더라”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막내 김희진은 30대가 되면서 선배들 격인 이들 틈에 친구처럼 합류하게 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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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선수는 방탄소년단(BTS) 팬 아미였다. 이들은 차 안에서 방탄소년단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들은 잠시 휴게소에 들러 간식을 사먹기도 했다. 어딜 가나 김연경을 알아보는 사람들 천지였다. 김연경은 팬 서비스 차원에서 갑자기 춤을 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윽고 캠핑장에 도착한 네 사람은 남다른 전우애를 과시하며 캠핑 준비를 시작했다. 진정한 팀워크와 스포츠십의 정석을 보여준 김연경 사단, 오랜만에 ‘나혼자산다’에 불어닥친 훈풍이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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