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월트 디즈니, 수익 불화 합의 [TD할리웃]
2021. 10.02(토)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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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월트 디즈니의 게런티 법정 갈등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월트 디즈니가 자신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블랙 위도우' 극장 개봉과 동시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 이에 계약을 위반했다며 회사 측에 문제를 제기했다. 요한슨은 계약 당시 박스 오피스 성적과 극장 수익에 비례하는 수익금을 지급 받기로 했는데, 디즈니의 계약 위반으로 인해 추가 보상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디즈니 측에 기본급과 위약금을 합한 총 1억 달러(한화 1187억)를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이를 한 차례 거절했다.

이에 관련,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배우는 최근 월트 디즈니와 4000만달러(약 474억8800만원)에 해당 갈등을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우리가 지난 수 년 동안 함께 해온 것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앨런 버그먼 디즈니 콘텐츠 사장은 "스칼렛 요한슨과 상호 합의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공헌에 감사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많은 프로젝트에서도 함께 일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세계적 인지도를 유지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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