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 부일영화상 6관왕 기염 '최다 수상작' [무비노트]
2021. 10.08(금) 14:47
모가디슈
모가디슈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올해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가 '2021 부일영화상'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가 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허준호), 올해의 스타상(조인성), 각본상(이기철, 류승완), 촬영상(최영환), 음악상(방준석)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가디슈'는 이번 시상식에서 13개 부문 중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최다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최다 수상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2021년 최고 흥행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는 "가장 먼저 극장을 찾아 주신 관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무려 6개 부문에서 '모가디슈'의 손을 들어 주신 부일영화상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강 대표는 "오늘도 현장에서 영화를 만들고 있는 우리 스태프들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자 한다.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더 즐겁고, 신나고, 뜨거운 우리 영화를 만드는 일에 멈추지 않고 정진하겠다"며 영화 제작에 힘쓴 관계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베테랑'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등이 출연해 신뢰감을 더했다.

지난 7월 28일 개봉된 '모가디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흥행세를 기록,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제94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모가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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