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다원ㆍ휘영 코로나 확진, 영빈 백신 발언 재조명 [이슈&톡]
2021. 10.14(목) 17:06
SF9 휘영 다원 코로나19 확진
SF9 휘영 다원 코로나19 확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스에프나인(SF9) 멤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멤버 영빈의 백신 접종 관련 발언이 누리꾼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SF9의 멤버 다원과 휘영이 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같은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소속사 사옥을 방문한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13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를 이날 통보 받았다. 역시 SF9의 멤버인 찬희 역시 확진자와 접촉했지만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세 사람을 제외한 SF9 멤버들 역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밀접 접촉 분류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자가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스케줄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멤버 확진 소식과 함께 SF9의 리더 영빈이 과거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했던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빈은 지난달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중 백신 접종에 부정적 의견을 드러냈다.

그는 당시 "백신을 맞으면 아프다더라. 그래서 나는 아직 안 맞았다. 백신 안 맞아도 나는 코로나에 안 걸릴 것 같다. 코로나 위험에 노출이 안 된다"라고 자신했다. 또 "주변 사람들 중에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되게 많아 무섭다. 걸렸다가 나아서 백신 맞았는데 또 걸린 사람도 있다"며 "그래서 생각을 좀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더불어 그는 "나는 겪어봐야 아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남들이 하라고 해도 안 한다. 멤버들이 설득하면 맞아야겠지만 다들 아직 안 맞았을 것"이라며 "우리 멤버들은 워낙 건강해서 아직 괜찮은가 보다"라고 했다.

하지만 그가 자신했던 소속 그룹 멤버 중 두 명이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백신을 불신하는 느낌의 발언을 한 영빈이 경솔했다는 의견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한 그룹을 대표하는 리더이니만큼,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당시 영빈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백신 관련 발언으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많은 분들이 보는 방송에서 경솔하게 발언한 점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백신을 접종하고,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욱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이겠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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