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욱, 성폭행 혐의 여파 ''같이 살래요' VOD 서비스 중단 [공식입장]
2019. 07.31(수) 18:02
강성욱
강성욱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같이 살래요'의 VOD 다시 보기 서비스가 출연 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 구속 여파로 중단됐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3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강성욱이 출연한 KBS2 '같이 살래요'와 관련해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MBN은 30일 강성욱이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남자 대학 동기와 부산의 한 주점을 찾아 여종업원 2명과 술을 마셨다. 이후 강성욱 일행은 돈을 더 지불할 테니 장소를 옮기자고 제안했고, 여성 종업원 2명과 함께 대학 동기의 집으로 향했다. 종업원 중 1명이 술자리를 일어서자, 강성욱과 그의 동기는 남은 여성을 붙잡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충격인 건 당시 강성욱이 출연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방송 중이었다는 점이다. '하트시그널'은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강성욱은 당시 신아라와 최종 커플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성욱이 출연한 프로그램의 VOD 다시보기 서비스가 줄줄이 중단되고 있다. 먼저 채널A 측은 강성욱이 출연한 '하트시그널' 시즌 1에 대한 VOD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KBS 역시 '같이 살래요'의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측은 강성욱이 출연하는 클립 영상을 모두 삭제할 방침이다,

현재 강성욱은 1심 결과에 불복,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지난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한 강성욱은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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