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게 찍혔을 때 2' 강율 "일진미화 논란, 걱정 없었죠" [인터뷰 맛보기]
2020. 06.16(화) 17:06
일진에게 찍혔을 때 2, 강율
일진에게 찍혔을 때 2, 강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강율이 '일진에게 찍혔을 때 2' 방송 전 불거졌던 일진미화 논란에 대해 말했다.

강율은 16일 티브이데일리와 진행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2'(극본 윤시소·연출 이유연)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일진미화물이라는 말이 나올까 처음엔 걱정됐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 오해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학교 내 양아치, 이른바 일진과 엮인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방송 전부터 일진을 미화화하는 작품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강율은 "대본을 받기 전엔 그런 생각을 한 것도 사실이다. 일진미화물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됐다. 그러나 막상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타이틀만 '일진'이라고 적혀있을 뿐,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그래서 게임을 원작으로 한 탓에 이런 제목을 쓸 수밖에 없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율은 "시나리오에 맞춰서 나도 일진을 다르게 해석했던 것 같다. 그저 일반 고등학생과 다름없이 표현하려 했고, 현호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까만 고민했다. 고등학생답게 보이려면 목소리나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만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강율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것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불편했다. 이걸 어떻게 6년간 입었었나 싶더라. 반면 신기한 부분도 있었다. 내가 다녔을 때와는 달리 고등학교가 너무 깔끔하고 현대화 돼 있어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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