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극단적 선택 후 의식 회복→과거 발언 재조명 [종합]
2020. 12.31(목) 14:25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철렁이게 한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곽진영은 지난 30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인근 병원의 중환자실에 실려갔다.(31일자 본지 단독) 곽진영은 집중 치료를 받은 끝에 다음 날인 오늘(31일) 오전 겨우 의식을 찾았지만, 아직 정상적인 소통은 힘든 상태다.

곽진영의 측근에 따르면 곽진영은 최근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힘들어했으며, 지인들에게도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곽진영은 과거 SBS '불타는 청춘'에서도 악성 댓글에 대한 고통을 토로한 바 있다. 곽진영은 지난 4월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20년이 지난 지금도 내 이름만 검색하면 '성형' '성형중독' 등으로 연관 검색어가 뜬다. 사실 어떤 방송도 나오고 싶지 않았다. 민폐를 끼친 것도 아닌데, 내가 죽을 만큼 잘못한 걸까 생각했다"고 해 멤버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어 곽진영은 "그래도 지금 난 잘 버티고 있다"며 "지금 내 삶이 제일 행복하다. 하지만 때론 엄마가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곽진영은 최근까지도 '불타는 청춘' 등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그의 소식은 팬들을 더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로 데뷔했다. 이듬해 시청률 60%를 기록한 '아들과 딸'에서 막내딸 종말이 역을 연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