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올스타전' 시즌3 우승팀 라포엠, MVP 등극
2021. 02.10(수) 12:33
팬텀싱어 올스타전
팬텀싱어 올스타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라포엠이 MVP에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2차전 '팀 지목전'이 펼쳐졌다.

이날 첫 대결에 나섰던 흉스프레소와 라비던스에 대한 투표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 현장 응원단의 의견이 5대4로 단 1표 차이가 나 '초박빙'임을 입증한 가운데, 라비던스가 2차전 '팀 지목전'의 첫 승자가 됐다. 흉스프레소는 "세대교체는 시작됐다"라고 라비던스에게 훈훈한 격려를 건넸다.

다음 대결에서는 레떼아모르와 1차전 우승팀 미라클라스의 '발라드 대 발라드' 대결이 성사됐다. 레떼아모르는 케이월의 '내 생에 아름다운'을 선곡해 멜로드라마의 주인공들로 변신했고, 미라클라스는 진한 하모니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양희경과 성시경의 '늘 그대'로 맞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승자는 미라클라스로 결정됐다.

이후 2차전의 '죽음의 조'로 부족함이 없는, 시즌 1~3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이 대결에 나섰다. 가장 먼저 등장한 라포엠은 'Joke's On You'(Charlotte Lawrence)로 강렬하고 광기 어린 무대를 선보여 "축제에 칼을 갖고 왔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포르테 디 콰트로가 조용필의 '도시의 Opera'를 선곡,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음역대를 보여주겠다"며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이들의 숨막히는 카리스마에 객석에선 "역시 원조는 다르다"는 환호가 쏟아졌다.

두 팀의 무대를 본 뒤 포레스텔라는 "불구덩이에 뛰어든 건 잘못된 선택이었다"며 난감해했지만, '필승 선곡'으로 2년 전부터 아껴둔 'Je suis Malade'(Serge Lama)를 불러 감성을 폭발시켰다. 역대 우승팀들 간 빅매치의 최종 승자는 라포엠이었다.

그런가 하면 출전팀 중 단 한 팀만 현장 응원단이 뽑은 MVP가 되는 가운데, 강렬한 ‘불량 변신’에 성공한 라포엠이 MVP에 등극해 승리의 여신 트로피와 앨범 지원금을 가져가는 기쁨을 누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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