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혜영, 첫 결혼 회상 "결혼생활 짧아 판타지 있었다"
2021. 04.06(화) 09:02
동상이몽2, 이혜영
동상이몽2, 이혜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과의 짧은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이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혜영은 남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면서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끝까지 싸웠던 적도 있다"고 솔직히 밝혀 시선을 끌었다.

심지어 이혜영은 "또 결혼을 해야 하나 생각하기도 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혜영은 다툴 때 "이 사람이 그때 그 사람이 맞나 싶었다"며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고 할 정도로 신뢰가 흔들렸다. 신랑도 실망이 컸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래도 이 정도로 아픈 시간을 두세 번은 더 가져야 한다"는 이혜영은 "처음 두 번까지는 야간의 앙금이 남아있다. 서로 '내가 더 힘들다'라는 표정으로 끝난다. 그런데 이게 없어지는 순간에는 '너도 나도 잘 버텼다'라는 감정이 딱 든다. 그때부터 서로가 남편과 아내로 보인다. 저런 시간이 무척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혜영은 첫 번째 결혼도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혜영은 "남편을 만나기 전 소개팅을 많이 했다"면서 "마음잡고 소개팅을 했다. 진짜 결혼을 하려 했다. 아무래도 결혼생활을 너무 짧게 했다 보니 결혼생활에 대한 판타지가 있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