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8시간 수면·공복 NO, 나만의 루틴" [인터뷰 맛보기]
2021. 06.14(월) 14:10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준수가 자신만의 공연 전 루틴을 밝혔다.

14일 오후 뮤지컬 '드라큘라'(연출 데이빗 스완)에 출연 중인 김준수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준수는 작품과 최근 자신의 근황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준수는 2014년 '드라큘라' 초연 이후 꾸준히 드라큘라 역을 맡아 무대에 서왔다. 이번 공연은 그가 참여하는 네 번째 시즌이다. 붉은 머리카락과 검은 망토를 휘날리며 '샤큘'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매번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무대에 임한다. 특히 코로나19 시국이라 더욱 각오가 남다르다"며 이번 시즌에 참여하는 소회를 전했다.

김준수는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자신만의 루틴에 대해 소개했다. "특별한 징크스는 없다"며 말문을 연 그는 "다만 두 가지는 꼭 지키려고 한다. 우선 잠을 최소 8시간 자려 한다. 개운하게 자고 일어났어도 8시간을 못채웠으면 일부러 더 자려고 하는 편"이라며 체력 보충 비법을 밝혔다.

이어 그는 "또 하나는, 무조건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가볍게라도 배를 채우려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전에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를 안하고 무대에 오른 적이 있었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이 들더라. 빈혈이 올 정도였다. '잇츠 오버(it's over)'를 소리치며 부르고 무대 뒤로 내려와 바로 쓰러져 누운 적도 있다"며 "공복으로 노래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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